새로움과 오래됨이 공존하는 일상의 풍경
호찌민시의 문화는 완전히 보존된 형태가 아닙니다.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태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오래된 아파트, 길거리 노점과 새로 올라가는 고층 건물들이 인위적인 구분 없이 나란히 존재합니다. 이곳에서 문화는 전시물이 아니라, 매일 사용되고 조정되는 삶 그 자체입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도시는 앞으로 나아가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확인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병치는 호찌민시를 현실적이고 살아 있는 도시로 만듭니다.